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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in the 동화 222 미방미방 어제는 그냥 진심 개판으로 끝났지만 오늘은 꼭 이야기를 더 풀어야지...☆ 존은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됐을거야. 똑같은 꿈을 4명이서 그것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게 평범한 일은 아니니까. 거기다 마이크로프트가 말한 그 꿈을 통해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건 뭔데. 말이 안되잖아. 존은 내가 또 이상한 일에 휘말렸구나. 하면서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 셜록은 뭔가 생각하더니 마이크로프트에게 말하겠지. 아는거 말해. 전부 다. 마이크로프트는 장우산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멈추고서는 쇼파에 앉을거야.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지. -그럼 내가 아는 한 모든걸 말해주지. 근데 하필 이 바쁜 사람한테 왜 이런일까지 생긴건지... -이야기나 시작해. -오 동생아. 그냥 잠자코 들어. -그러고 있어. -.... 더보기
셜록 in the 동화 111 그냥 동화가 뒤틀려서 동화안에 들어가서 해결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셜록으로 상상해보니 겁나 쓰고 싶은 장면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미방용으로 쓰지 뭐... 셜록이 평소와 다름없이 집 벽에 총을 쏴대고 존은 그 윗층에서 잠을 자려고했지. 하지만 잠이 올리가 없었어. 이유는 당연히 시끄러우니까. 그러다 2시간이 지나고 간신히 잠에들었는데 엄청 불편하겠지 막 군대에 있을때 생각나고. 자기전에 제발 전쟁꿈만 아니길 하고 빌고 잤던 존은 진짜로 전쟁꿈은 꾸지않았어. 대신 이상한 꿈을 꾸겠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느낌의 배경이 펼쳐지고. 그리고 거기에는 허스키가 있었어. 근데 뭔가 익숙해. 분위기나 그런게 누군가를 연상시켜. 존이 계속 관찰하는데 갑자기 허스키가 고개를 홱 돌려서 존을 보더니 존 가까이로 .. 더보기
슈주/다각 인터넷 소설 0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